전 황공.. 매뉴얼 보고 했습니다..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지금 내가 뭘하고 있는지...
며칠 쉬다 들어오면 정말 갑갑하더라구요...
그리고 보스들 땜시 죽고 죽고 또 죽는 사태 때문에 리모컨 집어 던지고 싶었는데
매뉴얼 보고 그나마 깰 수 있었습니다..
암튼.. 미션 체크, 길 체크, 보스 깨는 팁 등을 위해서라도 매뉴얼이 필요하더군요..
준비물 없이 암것도 모르고 갔다가 다시 그 미션 시작한 적도 많았는데
매뉴얼 보면 이것저것 준비하고 가라.. 하는 팁이 있어서 그나마 나았죠..
물론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전 그나마 황공 다 깬 건 매뉴얼 덕분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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