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12 오전 2:30:30 Hit. 23527
닌텐도 Wii 후속 콘솔 출시에 시동이 걸렸다.
일본의 '게임스팟'은 5일 해외 자료를 인용해 "닌텐도가 개발 중인 신형 콘솔 플랫폼이 내달 베일을 벗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Wii 콘솔게임 마니아들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한 배경은 작년 10월 닌텐도가 ‘Zii’ ‘Bii’ ‘Cii’ ‘Oii’ ‘Yii’ 등의 신규 상표를 등록하면서부터다.
'게임스팟'은 "닌텐도 내부에서도 신형 플랫폼 개발에 대해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었다"며 "단지 후속 모델이 휴대용인지 거치식인지가 밝혀지지 않고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 달 개최되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에서 닌텐도 후속모델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겠는가?" 라고 조심스럽게 전망을 내놓았.
관련 업계에서도 여러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신형콘솔의 등장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으면서도 '닌텐도DS2'가 될지 아니면 'Wii의 후속콘솔인 Zii'이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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