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비주얼적인 부분을 빼고 보면, 기능적으로 오로라와 프리스타일은 비교 불가능입니다.
어떤 부분을 봐도 애초에 비교가 안되죠....새로 싹 뜯어 고쳐 만든것인지라...
기술적으로 프리스타일에서는 되는데 오로라에선 안되는건 현재 네이티브 삼바의 지원 하나뿐입니다.
- 360 컨텐츠 매니저를 사용하는데 편법으로 써야 하는 애로가 좀 있지요...^^
뭐 제 아무리 기능이 나아졌다고 그딴 기능 다 필요없어, 프리스타일의 기능만으로도 충분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맞는 말이지요......좀 무겁고 굼뜨더라도 이게 무슨 대단한 OS도 아니고 단지 게임 매니저일 따름인데....^^
문제는......프리스타일은 사용에 있어서 예전부터 보고되었던 굉장한 결함이 있다는 점입니다.
뭐 지금에서야 TU 문제로 오로라가 부각되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무겁고 느리고, 그딴걸 다 떠나서....프리스타일의 파일 관리는 신뢰할수가 없습니다.
프리스타일을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 글들의 리플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fafan.kr/board/view.aspx?id=xboxbbs&rno=47956http://www.fafan.kr/board/view.aspx?id=xboxbbs&rno=48235 <--이 링크 하나만 읽어도 괜찮을듯..^^
프리스타일에서 삭제한 게임이 오로라에서 나오더라....이거 뭐냐...
자신의 엑박 하드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거지요.
프리스타일에서 게임을 지운다, 관리를 한다......이 작업 자체가 자세히 들여다보면 답이 안나옵니다.
프리스타일이 원제작자들에게 더 이상 수정과 리비전이 포기되고 버림 받은 가장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아무리 고치고 고쳐도 답이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