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없이 무신경하게 리플 달아서 죄송합니다....^^;;;;
히트싱크란 방열판을 말합니다.
http://www.engadget.com/2008/12/10/inside-an-xbox-360-jasper-ben-heck-dissects-the-mythical-consol/위의 링크에서 은색으로 된 커다란 알루미늄 판때기들이 보이지요?
그걸 히트싱크라고 부릅니다.
엑박 히트싱크는 높게 솟아 있는 CPU부분과 낮은 GPU방열판으로 되어 있는데 디비디롬이 낮은 히트싱크 위를 차지하고 있죠.
디비디롬을 뜯어 내면 낮은 부분에 공간이 생깁니다....그곳에 흡기팬을 장착하면 굉장한 효율로 냉각이 가능합니다. Jtag이나 글리치 유저라면 굳이 디비디롬을 사용할 일도 없고 하니 뜯어 내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걸 밖으로 내서 고정하여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죠.
그걸 사람들이 일명 롬배밖이라고 부르는데, 제 개인적으론 그냥 뜯어내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 외에 CPU와 맞닿는 곳에 작은 히트싱크가 하나 더 보일겁니다.
그곳에 60미리 팬을 넣기도 합니다. (60미리보다 조금 모자르니 약간 갈아내야 하죠.)
디비디롬을 빼내고 그 자리에 80미리 팬을 다는 것보단 효율이 조금 떨어지지만 그곳에 팬을 장착하면 디비디롬을 빼내지 않고서도 단순하게 팬만 장착하여 냉각을 꾀할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추천할만한 팬 튜닝이고 온도 수치 몇 도 차이의 자기만족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가장 이상적으로 손 안대고 적은 돈으로 순정의 모습을 유지하며 튜닝이 가능하죠.
- 물론 튜닝을 하여 온도가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좋은것이긴 합니다만....^^
모쪼록 이해가 가셨으리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