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15 데모를 해보고, "나름 나쁘지 않네-" 하고 만족했습니다만.
다시 피파15를 해보니... 매우 빠르게 익숙해진 것이 좀 놀랍더군요.
전 실축 같다라거나, 그래픽이 뛰어나다거나 하는 부분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이고,
강한 압박과 빠르게 몰아치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연출들은 모두 스킵합니다.
스킵이 안되면 답답하고요;;
지금까진 피파의 느릿느릿한 느낌이 싫어서 많이 즐기질 못했는데,
피파15는 플레이가 무척 빠르게 느껴질 정도로 벌써 익숙해져버렸네요 '0'
오히려 위닝이 좀 답답한 느낌이 드네요.
좀더 즐겨봐야 하겠습니다만,
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피파, 무섭네요 @@
UI만 익숙해지면 딱인데, 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