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돌이가 설계 미스로 불량이 쏟아져 나왔지만
나쁘지 않은 케이스디자인에 1년이나 늦게 나온 플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그 전 세대 플2 구엑박의 시장점유률과 삼돌이와 플삼이의 점유룰의 차이는
이 선점효과를 무시할 수 없지요.
불량에 대한 대처도 3년무상서비스라는 전무후무한 무상기간을 주어 유저들을 잡아둘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지요.
결과적으로 저런 쿨러를 장착해서 컴 케이스같은 외관과 쿨러 및 케이스 단가 상승으로 초기 삼돌이 값이 비쌌다면 당시와 같은 선점효과는 기대할 수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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