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9 오후 4:45:44 Hit. 3809
안녕하세요. 자드 입니다. 오랜만에 글 작성해보네요..
우연찮게 유튜브 알고리즘 덕에... 라즈베리 파이.. 피코 보드로 글리치하는 영상이 보게되어
본가에 반찬가질러 간김에 한대 꺼내왔네요.
기종은 뜯어보나마나 갑자기 병이 걸리꺼 같은 친숙한 이름 코로나 보드 입니다.
피코보드는 알리에서 3일전에 주문해놨구 기다리는 것만 남았네요..
이거보고나서 참으로 해볼만 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물론 똥손이지만 말입니다.
창고에서 겜기 꺼내오면서 게임박스중에 내가 이런것도 있었나? 싶었던...
삼돌이가 사실상 망하고 중고시장에 매물이 쏟아지던때에 떨이로 팔던것에 끼어들어온거 같네요.
당시 새것도 포함해서 워낙 떨이로 타이틀 많이 쏟아져서 꽤나 구입했던.... 하핫;;;
생각해보면 하지도 않을꺼지만 10개 만원 뭐 이런것도 있었으니까.. 새제품도 꽤나 있습....;;;;
정말 낮설었던 360패드의 감각과...생각보단 그래픽 못봐줄 정도는 아닌데 했지만...... 절망적인 초반 플레이 조작능력.....
제가 못하기도 했지만 좀 쥐도새도 모르게 망할만하긴 하네요.. 조작감이 이상해요... 뭐랄까 영 한박자씩 느리다고 할까..
아날로그 조작하면 바로 반응이 와야하는데 아날로그 조작에 약간 딜레이가 생겨 느리게 반응합니다.
엄폐를 해도 스틱이나 LT 줌당기면 그냥 엄폐물 벗어나기도 하고 화면 뻘개질때까지 데미지 받아 버틸때도 있고
왜 죽은거지? 란 생각이 들정도 한방에 골로 가실때도 있고... 흠...
이상해서 닌가를 틀어봤는데 멀쩡한거보면 원래 게임이 그런가보네요.. 역시 떨이가 다 그렇치머.... 쿨럭;;
뭐... 그냥 기기 정상작동하는지 테스트 차원에서 해본겁니다. 피코보드는 담달중엔 오겄지... 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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