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7 오전 8:24:39 Hit. 3053
4년전이었나 갑자기 회사 동료네 집에서 모임을 하면서 엑박 키넥트의 존재를 보고 괜한 소유욕이 생기더군요.
와이프랑 춤추는걸 하면서 좀 더 친해질까 싶기도 했구요.
엑박원을 찾아보니 가격이 아직 좀 있고 어차피 대작게임은 pc로 해서 키넥트만 보고 전세대 360을 삽니다.
그렇게 구매를 하고 언제나 그렇듯 초기에 좀 갖고 놀다가 때마침 아이 교육용 dvd재생머신이 필요하여 용도가 변경되었습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며 이걸 처분할까 말까 하다가 파판을 접속하게 되고 360을 각성 시키게 되며 수많은 키넥트 게임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저스트 댄스는 정말.... 최고의 키넥트 컨텐츠라고 봅니다..ㅠ
어제도 5살 아이와 부인과 셋이 그룹댄스 추며 땀내고 웃는데 재밌더라구요.
혹시나 키넥트가 잠자고 있다면 저스트댄스(특히 2019) 추천 드립니다.
여럿이 동일한 춤이 아니라 함께 공연처럼 춤추는거라 더 재밌어요.
개인적으론 저스트댄스, 카니발, 스포츠, 어드벤쳐, 디즈니랜드(이건 도쿄디즈니랜드 다녀와서 익숙함으로 끌리는 것) 등이 재미있었는데 혹시 추천하고 싶으신거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개인적으로 몸을 컨트롤러로 써야하는 게임은 완벽한 인식이 어렵기 때문에 하다보면 답답하더라구요 (레이싱 게임, 호러게임, 알피지 게임(저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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