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7 오후 4:30:20 Hit. 2730
안녕하세요~ 자드 입니다. 지난 주말 엔딩 봤네요....
지난주중에 중고로 해외주문으로 구입한 마스터치프 콜렉션이 도착해서
설치할 공간이 없어 지우고자 꾸역꾸역 엔딩 봤습니다.
이걸로서 엑원 타이틀 엔딩본게임이 총4개로 늘었네요.. 기어즈 4.. 헤일로 5.. 쉐도우 워리어 1.2.. ㅋㅋㅋ
이미나온지 오래된데다가 사실 게임이 그렇게 나쁘진 않았는데 역시 싱글은 별로 재미가 없었네요..
예전작들처럼 웅장한 여명호 등장씬이나 스캐럽 탱크와의 전투나 외계 행성을 각종 탈것으로 타고다니는
재미등이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시나리오는 뭐... 그럭저럭 약간 진부 하지만 최선이다 싶긴 했습니다.
간단 네타를 하자면 4에서 코타나가 죽게되었는데 5에선 죽지 않았다는 전제로 시작되며
죽는데 앙심을 품다기보단 새로운 존재 가디언이 코타나를 본인들의 리더격(?)으로 인지하면서
가디언들이 전부 모여 모든 종족을 우주통일해 평화를 도모한다는게 주 내용입니다...
워낙 뛰엄 뛰엄해서 맞는지 모르겠네요.. 하다 몇주뒤에 몇달뒤에 하고 그래서~ 엔딩보니 맞는거 같은~
그로인해 자세한 영문을 모르는 마스터 치프를 코타나가 부르게 되고 본대 복귀 명령을 쌩까고 코타나를 우선시해서
만나러가는 마스터치프의 분대와 이르 저지하려는 ODST때 활동했다는 연예인(?) 팀이 뒤로 쫏는 시나리오 입니다.
연예인 1호~
연예인 2호 (이 두분 말고는 얼굴이 생소하더군요.. 실제 인물 베이스 제작은 아닌듯~)
마음에 들었던 린다의 아머 수트와 저격 라이플 디자인... 뒤에 보이는 대형 로봇 같은게 가디언 입니다
라이플 성능은 실력만 있다면 라이브에서 한발로 3킬을 하는 괴물을 만나본적도 있습니다.
그래픽은 정말 좋습니다. 구린곳을 찾기 힘들정도..
100기가 정도 용량을 쓸데 없이 낭비만 한건 아니구나 라고 느껴지는 그래픽 단지... 예전의 웅장한 맛이 없다는게 문제~
코타나를 만나러 가는 마스터 치프 분대원들~~
저기서 뭔가 모조리 가디언을 소집해서 한방샷으로 괴멸을 노렸었던가...
난이도를 전설로 해서 더럽게 많은 죽은 스테이지라서 가물가물하네요~~
기계적인 외계 건물 디자인 및 자연 경관 역시 수준급으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외길 진행이긴 하지만
저 멀리 보이는 뜬금 없는 야산이나 섬같은곳만 아니라면 대게 가볼수 있습니다. 덕분에 공략 루트는 다양합니다
연예인팀과 이제는 완전 아군이 된 아비터 종족들... 가디언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연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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