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6 오후 2:19:53 Hit. 13608
게임관련 게시판에 이런글 올려 죄송합니다.
글 쓸곳도 없고...너무 외로워서 이렇게라도 글 남겨봅니다.
전에 돌싱이 될거라는 글 남긴적 있습니다
http://www.finalfantasia.com/board/view.aspx?id=xboxbbs&rno=43088&page=1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주말이라 이제 이틀남았네요. 29일이면 그 사람도 각자의 길을 가고
저는 텅빈 집을 지키고 있다가 마지막에 집 비워주며 나가야하는 상황으로 왔습니다.
여러 좋은 말씀들 충고,조언 어린말씀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텅빈 집에 앉아 이것저것 정리하다가...무너졌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네요. 분명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전혀 괜찮지가 않아요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죽을것 같아요
꼭 성공해서 다시 이사람을 만나서 새롭게 시작해야지..다짐하고 속으로 꾹꾹 참아 누르는데
서럽고 슬프고 화가나고..이 상황자체가 정말 견디기 힘듭니다.
뭐라고 욕하셔도 좋습니다.비추 마구마구 날려주세요
소리내서 엉엉 울고싶은데..그러지도 못하고
죽을것 같아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