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겜(에뮬)은 참 재밌는게 구엑박, 360, pc등 각 기기별로 에뮬 풀롬셋은 다 받아놓고,,
실상 잠깐씩 화면 구경(?)이라고 표현해야 하나, 진짜로 화면 구경만 한번씩 해보고
진짜 제대로 각잡고 플레이 해본 적은 한번도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모아놓고 가끔씩 화면구경(?)하는 만족감이라고나 해야할까요, ㅋ
물론 그러면서도 언젠간 제대로 각잡고 끝까지 플레이 해봐야지,, 항상 이렇게
다짐하면서도 결국 화면 구경만 잠깐 하고 끝내고 마네요,, ㅋ
정말 20년 전 같았으면 꿈에 그리고 환장했을 오락실 겜들인데,,
세월이 참 감각을 무뎌지게 만드네요. 그래도 에뮬은 그냥 갖고 있다는,
보유하고 있다는 만족감만으로도 만족스러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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