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7 오후 9:15:23 Hit. 1840
마음만 먹으면 즐겁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인간의 욕망을 가장 근접하게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GTA 게임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시리즈가 나올 때 마가 그 수가(즐길 수 있는) 늘어나는 것도 있지만
디테일의 완성도를 따져보며 바라보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입니다.
이번작에서는 골프와 테니스, 그리고 놀이기구 승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딱딱한 간접체험에 불과하지만
20년 뒤에는 각 자 하나의 게임으로만 존재했던
테니스나 골프가 GTA세상에 박혀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픽은 광원의 효과, 특별히 관심 많은 요소들에 더욱 더 그래픽적으로 신경쓰는 방법(예: 물 효과 등)으로
아주 효율적인 세상을 만들어냈습니다.
스퀘어에닉스의 저스트코즈2를 보면서도 대단하다 했던 환경이 더욱 크고 다이내믹하게
다가왔습니다.
불행한 추석이 돨 것 같군요. 이 놈의 GTA때문에 나를 제외 한 우리 가족들은...
아빠가 게임에만 붙어 있을테니...^^
행복한 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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