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을 구입하시기로 작정하신것 같아서 참고되시라고 글을 적어봅니다.
2006년에 제논 구매한지 한 삼개월만에 레드링 떠서 다른 놈으로 교체후 2009년 8월까지 아무 이상없이 교환된
제논을 사용하고 본체 + 소프트까지 처분했던 경험을 말씀드리면
우선 이놈은 언제 레드링이 뜰지 모르는 무서운 아해입니다.
반드시 통풍이 잘되는 곳에 기기를 위치시키셔야 하고요.
둘째로 눕혀서 사용하는 것 보단 세워서 하는게 열 방출에 도움이 된다고는 하는데
저는 눕혀만 놓고 세워보진 않았습니다만(현재는 제스퍼 글리치를 세워서 사용.)
눕혀서 사용시, 다이소나 천냥마트에서 파는 구멍이 사방으로 뚤린 플라스틱 바구니를
구입하셔서 그 바구니를 뒤집어 놓고 그 위에 기계를 놓습니다.
그리고 밑의 구멍뚫린 바구니를 통해 선풍기로 바람을 통하게 해서 그 바람을 엑박 아래 부분으로
통과하게 하면 레드링의 위험이 훨씬 줄어듭니다. (경험담)
절대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지 마시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구멍뚫린 바구니 위에 엑박 수평으로 올려놓으시고
바람이 그 바구니를 통과하게 하세요. 발열도 조금 줄어드는 것 같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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