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세대기에서 신세계를 접했다고나 할까요. 사실 그전까진 플스2까지만 해도 패미컴부터 이어진 겜인생 15여년 동안
일본게임만 하며 자라왔는데 이번세대에서 첨으로 서양게임들을 접해보며 fps라는 새로운 장르도 접해보고
뭔가 그전에 하던 일본겜들과는 다른 신세계를 보여준 세대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에겐 게임의 새로운 영역을 느끼게 해준 의미깊은 현세대였지요. 그래픽의 비약적 향상도 정말 눈부셨습니다.
더욱 현실적이게 된 그래픽 덕분에 레이싱, 스포츠, 총질겜등 여러분야에서 정말 영화 뺨치는 경험들을 할 수 있었죠.
그리고 sd 해상도에서 맨첨으로 hd 해상도의 게임화면을 봤을때의 충격은 엄청났다고도 할수 있겠네요.
지금은 뭐 아무런 감흥도 없지만 현세대 첨 입문할땐 정말 신세계였더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만족하며 재밌게 하고 있구요. 생각해보면 그간 참으로 재밌는 게임들을 많이 접한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슈패, 플스2때보다 더 재밌게 한거 같기도 하구요.
그 해당시대에서의 그래픽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컸던 세대이기도 합니다. 아, 이제는 이런 그래픽으로 겜을 하는구나,
하며 가장 그래픽에 대한 만족감이 컸죠. 원하던 그래픽이 이제야 이뤄진 느낌이랄까..
하튼 저에게 현세대는 새로운 게임세상을 보여준 의미깊은 세대라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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