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람인지라 한말씀 올리자면 겜이 막 쏟아지고 대작들이 나오면 이런저런 정보글들도 쏟아지다시피 나옵니다 이럴때는 뻘글이 올라와도 사람들이 그리 민감하게 반응을 안하지만 1년 전후로 해서 글리치가 대중화되는 기점부터 별로 이렇다할 정보가 잘 보이지 않는것이 사실인것 같아요 저도 매일 눈팅을 하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정보를 습득하고 나서 부터는 크게 질문할것도 없어서 글을 쓰지도 않죠 끽해야 이제는 겜의 릴정보라던가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정도? 이 게시판에 가장 많은 글은 업데이트와 티유,디엘시 밖에 없을 정도로 한정적이고 이제는 이런질문들 자체가 식상해져서 정보글이 아니면 뻘글을 보며 혀를 차시는 분이 적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 폭주글이 있어서 그러시는것 같은데 저는 그분이 열시미 활동하시는것도 알겠고 글도 재밌게 읽고 있거든요 어지간히 다 읽어봤기 때문에 반박댓글의 관한내용도 이해가 갑니다 게시판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중요하겠지만 여기도 사람이 이끌어 가는 곳인지라 그때그때 분위기가 다르다고 여겨집니다 사실 말이 나와서 그렇지 덴젤님이 글을 마니 쓰시는건 사실인데 어지간한 사람들이 보기에는 눈쌀이 찌프려질수도 있겠지만 제가 볼때는 이런 견인차가 또 없지 않나 생각되는데요? 한패안나오고 여기가 인기없는 게시판이랑 다를게 머가 있습니까? 오래된 정보라도 올려서 새로운 회원들과 소통하는것도 한 방법이죠 너무 게시판에 안맞는 뻘글만 뺀다면 말이죠 근데 요즘 크게 뻘글은 안보이던데요? 모바일로 쓰려니 제가 쓰고도 너무 길어 횡설수설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