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임과의 조작방식을 논하자면, 그 게임의 특성에 익숙하지 않은것뿐입니다.
"다른것"일뿐이지 "이상하다"고 할것까진 없다고봅니다. ps2시절의 킬존1같은걸 비교한다면 모를까.
당시 게임들의 ps3게임들의 최적화가 엑박에 비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ps3패드이야기를 꺼낸이유는,
게임에 익숙해져보면 이야기가 다르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바하5용병고수들이 ps3에 많았습니다.
그냥 간만에 게임 꺼내서 (스토리모드정도만)끄적여 보는 정도라면, ps3패드나 엑박패드나 별반 다를바 없겠지만요.
지나간 게임 홍보할 필요도 없지만서도,애착이 있었던 게임이기에 적어봅니다.
저또한 예전, ps3와 엑박 둘다 용병모드 최소 몇십시간이상은 찍어본 케이스고 지인들도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 엑박에 ps2패드도 연결해보고, 플삼에 엑박 패드 기타 패드까지 다 써봤지요..
(엑박화면으로 플레이 하고싶어 ps2패드를 연결해보니 L2,L2 트리거 누르기가 힘들더군요)
트리거를 비교 볼땐 엑박패드가 두말할필요없이 우위에 있지만,
아날로그 스틱만을 비교해 보자면, 엑박 패드는 중심으로 되돌아가려는 성향이 강해서 바하의 시점 체계가 완전히 익숙해지지않는 이상 불편할수 있습니다(화면이 돌아가는 정확한 시점을 여러번 반복 플레이를 통해 감이 잡혀야 하거든요)
하지만 ps3패드의 경우는 중심으로 돌아가려는 성향이 엑박패드보단 부드러워서 중간 상태를 유지하기가 상대적으로 편한감이 있습니다.
그 차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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