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F13 추가 DLC 를 단념한 것에 대해 *
토리야마 : '세븐스 아크' 라고 하는 지역에서, 프리 배틀을 할 수 있는 퀘스트적인 플레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DLC 와 관련된 개발의 결과물이 납득할 수 있는 퀼리티에 도달하지 못했던 것과 네트워크와 관련된 부분에서 PS3 와 360 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단념할 수 밖에 없었다.
키타세 : 무기 정도라면 간단하지만, '세븐스 아크' 를 테마로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추가하려면 여러가지 제약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
토리야마 : 결과적으로, 그런 DLC 에 시간을 들이는 것보다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것이 더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키타세 : 다음 작품엔 DLC 나 온라인 요소를 처음부터 염두해둘 예정. 그렇다고 MMO 의 이미지는 아니고 단지 즐기기위한 폭을 넓히기 위한 요소를 구상 중.
* FF13-2 관련 *
키타세 : 이번「XIII」는 신화에 관해서는 아주 일부분만 간접적으로 드러난 상태. 「아기토 XIII」과 「베르서스 XIII」에서도 직접적으로 신화를 드러내진 않을 것이며 다른 어떠한 형태로 공통된 신화를 보완해 나가고 싶다. 그렇게 점차 신화의 내용을 구축해 나가면서 결론적으로는「XIII」스토리의 진상을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전개해가고 싶다.
Q. 그것은 혹시「XIII-2」???
키타세 : 현재로썬 '확실히 그거다' 라고 말할 순 없지만. 팬들로부터의 피드백을 통해 최종적인 결정이 내려지게 될 것.
토리야마 : 라이트닝이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언젠가 만들어 주고 싶다고는 생각하고 있다.
Q.「XIII」팀은 지금 다음 작품을 만들고 있는지 ??
키타세 : 예.
토리야마 : DLC 를 비롯해서 할 수 없었던 것이 몇가지 있었는데, 그 당시 개발을 시작한 작품을 빠른 시일 내 보여드리고 싶다.
Q. 언제쯤 플레이할 수 있는지...
키타세 : 회사 전체의 방침으로 1 타이틀을 2년 페이스로 만들라고, 사장님께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웃음) 저희 팀도 그 근처를 목표로 제작 하고 있다.
토리야마 : 파브라 노바 관련 다른 타이틀을 포함, 많은 기대를 해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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