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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널 판타지를 만나게 된 계기
    작성자 : -Hiro- | 조회수 : 5634 (2009-05-16 오전 1:53:31)

    전 PC게임 유저로 출발했습니다.

    시뮬레이션 게임과 RPG게임을 즐겨 했었죠.

    대학생시절, 선배가 틀어박혀 하는 게임을 눈여겨보게 된게 만남의 계기입니다.

    아..텔레비에서 보던 동영상이 저거구나..인터넷에도 자주 보이던데..

    파이널 판타지8..그게 파판과의 첫 연결고리입니다.

    노가다가 필요 없던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레벨을 안올려도 되다니!! 만세!!)

    노가다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편이라 러브 스토리 일색의 라인과 더불어 실망한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만..

    전 그게 좋더군요. ㅎㅎ 현대를 다룬다는 느낌도 강했구요..

    현대에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존재한다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주었습니다.

    (히로인이 이쁘긴 했죠..그때부터 그래픽 기술의 발달이 확실했다는 점도 그랬구요..)

    그 뒤에 한 것이 7..아...마테리아...그것은 노가다의 결정체!!

    스토리도 비극적이고..암울한고, 무엇보다 캐릭터들이..ㅠㅠ 저하고는 너무 늦게 만난거죠 ㅎ

    그래도 엔딩 봤습니다..봐야 할 말이라도 있지요..

    그다음엔 과거 시리즈들로 역행~ 1~6를 그렇게 다 했습니다.

    9은 여러모로 애매하기에 패스(주인공 꼬리 보고 안했다는 소문도..)

    10...플스2를 구입해서 일어의 압박을 묵묵히 견디며 엔딩..아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최고 무기를 얻는 것은 완전 짜증났지만!! (결국 두 개는 못 얻음..초보코 레이스랑 번개피하기)

    정말 아름다운 스토리 였습니다..ㅠㅠ 8 못지 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11은 온라인이라 가볍게 패스(온라인 게임 별로 안좋아합니다)

    한참의 기다림 끝에 만난 12..

    놀라운 그래픽..그런데..주인공이..주인공이..너가 주인공 맞냐!! (완전 좌절 ㅠㅠ)

    히로인이라고 부를만한 사람은 공주였으나(외모기준) 아..주인공과는 관계가..;;

    렌덤 아이템 상자가 상당한 리셋을 요구했었죠..(로드의 반복)

    프로듀서가 급 바뀌어서 그런지..스토리도 완성도가 상당히 떨어졌고..많이 아쉬웠습니다..

    이제 13을 기다리는데..올해 안에 나올런지..하하;;

    그래도 발매일이 정해지면 연기하는 것은 못 봤던 기억인지라..

    어서 발매일이 정해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가 PS3 구매일이 될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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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긴얼사 (2009-05-16 03:24:25)
    쩝..8이 노가다가 없다니,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파판 시리즈는 전 시리즈가 다 노가다를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정션에서 마법 흡수 노가다,
    카드 모으기 노가다등...ㅡ.ㅡ;)
    어쨌든, 저도 기존의 악평과는 다르게 8을 재밌게
    플레이 한 유저로써 반갑네요..^^
    Lv.4 -Hiro- (2009-05-16 04:08:07)
    카드 모으기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제경우에는..왜냐! 룰을 바꾸는 법이 있기 때문이지요(후후..) 정션 마법 노가다는 나중에 비공정 생긴 이후에만 했습니다.(전투 없음 해놓고 열심히 키 연타..악마의섬 천국의 섬만 오고가면서..)
    소환수 키우는 건 조금 짜증났었는데요..이것도 카드 어빌리티 선획득후엔..뭐..무난했다는..;;

    8 즐겁게 한 유저를 만나서 저도 무척 반갑습니다 ^-^
    Lv.14 sjswin5 (2009-05-16 20:59:34)
    저도 PS3로 파판13을 해보고 싶습니다 ^^
    Lv.5 완죤즐 (2009-05-17 07:25:06)
    역시나 9에대해서는 관대하지 못하신 분이네요 ㅠㅠ 과거로의 회기 9탄을 주구장창 추천하는 저로선; ㅎㅎ 파판 시리즈는 11이후로 접어가지구 ㅠ
    Lv.2 게쁘리 (2009-05-17 11:41:44)
    전 파판6가 가장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거의 제대로 플레이 해본 작품도 6가 유일했습니다. 옴니버스식 시나리오와 아기자기한 동료들. ^^
    Lv.4 -Hiro- (2009-05-18 00:58:41)
    6은 오페라였던가요? 그 장면은 정말 인상에 남았습니다.
    9은 관대하지 못하다보다는..주인공 꼬리하고 게임에 대한 접근이 힘들다보니까 ^^;
    주인공의 꼬리에 적응 못했을 뿐입니다 ^^;;;
    기회가 되면 그래도 플레이 해보고 싶습니다 ^-^
    Lv.2 변라이 (2009-05-19 07:12:12)
    저는 3부터해봤지만 7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6탄은 해보지 못해서..
    Lv.2 Yonko (2009-06-30 00:07:55)
    저는 이름만 듣다가 최근에 시작했습니다. 1부터 차곡차곡^^
    Lv.2 uryan (2009-07-08 20:30:31)
    전6탄접하고 완전빠져서 지금은 6.7.8.9.10 다깼습니다
    근데 12는 사놓기만하고 동생이다깨버리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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