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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F5 클리어 달성^^;;
    작성자 : ADVENT꼬장 | 조회수 : 4283 (2006-05-14 오후 10:02:18)

    FF6과 마찬가지로 엔딩보자마자 바로 달려와서

    글쓰네요 ㅎㅎ;

     

    이번플레이에서는 잠도 줄이고 틈나는대로 플레이시간을 늘려서

    5일만에 클리어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ㅎㅎ;;

    플레이타임은 45시간 정도 되더군요.

    뭐 5편은 레벨보다 직업마스터가 중요해서리 과도한 레벨노가다는

    필요없었지만 ABP모으느라 발성지하에서 레벨5데스 난무좀 하느라

    고생좀 했죠. 또 비룡의 창 증식한답시고 리셋만 몇번을 했는지....ㅡㅜ 

     

    크흠..아무튼!!

    역시 많은 분들이 최강파판으로 꼽는 시리즈중 하나인것은 확실히 공감이 가는군요.

    파티원이 달랑 4명뿐이 안되는게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뭐 이당시 게임들은 거의 100%

    한정된 파티였으니까 이건 그렇다치고..)

    22개의 직업에 따라서 여러가지 전투전략을 세울수 있는점이 무엇보다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홀수편의 특징을 여지없이(?) 보여준거 같네요. 시공마법의 개념도

    처음으로 등장하고 직업에 따라 각종 파라미터가 가감되는 시스템의 도입도 그렇고,

    시스템의 자유도에 있어선 제가 해본 파판중 최고라고 생각되네요.(아직 1-4, 12편이 남긴했지만..)

    이후의 시리즈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FF시리즈의 집대성이라고 부를만하더군요.

     

    스토리면에서는...음....저는 그저 그렇더군요. 가라프가 죽고 쿠루루가 새멤버로 영입되면서

    갑자기 미소녀 할렘물로 바뀐듯한 분위기에..(거기다가 이 세명모두 공주출신이죠..;;;)

    드래곤나이트류의 게임이었다면 참 여러모로 므흣한 장면이 많았을텐데 아쉽군요..쩝;;;

    전체적인 스토리도 좀 유치하고  엉성한면이 더러 있거군요. 캐릭터의 개성도 부족하고.

    하긴 14년전 게임이니까 지금의 관점에서 바라보기엔 무리가있긴 하겠군요.

    그래서 스토리얘기는 여기서 패스~^^;

     

    이번 플레이에서 특별히 기억나거나 인상깊었던점은

    엄청난 하이테크놀로지의 비공정~!!!!

    비행은 물론 해양운항도 가뿐 거기다 잠수함기능까지..괴..굉장합니다..

    비행까지 가능할정도의 동력과 기술력이라면 육상용으로도 충분히 개조가

    가능할것 같습니다만....시드박사와 미드가 귀찮았나봅니다..^^;;

    또 길가메슈의 짝퉁 엑스칼리버사건과

    흉내쟁이 직업을 위해 고고와의 사투(??ㅋㅋㅋ)가 기억이 나는군요.

    전투중에 느긋하게 담배한대 빨긴 처음인듯 ㅎㅎㅎ;;

     

    이제 시리즈 최강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1&2와 3편 그리고

    기타 4편;;;; 이 남았군요. 시리즈 리버스하는 중이니까 다음은 4편 돌입!!!

    4편 클리어하고 또 후기를..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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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알폰소 (2006-05-14 23:09:15)
    저 어릴때 공략본도 없던 시절 고고 이기려고 일주일동안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론 5편보단 4편을 좀 더 좋아하는데 꼬장님은 어떠실지 궁금하군요.. ㅎㅎ
    Lv.4 죽은나무 (2006-05-15 01:08:05)
    아...부럽습니다...ㅠㅠ
    집에 1~6편까지는 모셔두고 있고 7편의 끝을 봐야 하는데...
    아웅....음악...정말 좋아요...^^
    이게 파판6의 음이 아닌지..?
    예전에 파판6땡길때의 생각이 나는 것으로 봐서 그런가 해서
    물어봅니다..^^
    Lv.7 악당로크 (2006-05-15 13:25:07)
    훗...저도 리버스로 즐길려고 지금 6하고 있습니다. 일단 레벨 올리기전에 파티원들만 다 모아놨음....이제 마법노가다 레벨노가다 어느정도 하고 깨야겠네요..ㅡ ㅡㅋ
    Lv.3 UKmaka (2006-05-17 22:54:30)
    5를 가장재밋게 했던 ^^ 잡체인지가 대박
    Lv.2 venjar (2006-05-18 01:29:11)
    지금까지 나온 파판은 다 클리어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3와 5네요. 5는 이번에 GBA로 이식되는 걸 기다리고 있습니다.
    Lv.7 ADVENT꼬장 (2006-05-18 18:13:01)
    4편까지 리버스하면서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는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승질나서 미칠뻔한적이 가끔...아니 종종 있네요.^^;;
    지금 4편 라스트던젼 들어가기 전인데 마저 클리어하고
    비교라던지 후기를 써야겠네요.
    살짝 돌아버리는 난적만 나오지 않고 레벨업의 벽만 등장하지 않는다면 오늘 아니면 내일 엔딩볼수 있겠네요.^^;
    Lv.15 ps&psp (2006-05-20 22:11:24)
    축하드립니다. 1,2,3편의 고난이 있겠네요
    스토리나 시스템은 좋지만 패미콤으로 하실경우엔
    힘드실겁니다. 햄내셔서 고고 ~~
    Lv.2 후후후후 (2006-06-04 13:49:44)
    5 도중에 하다가 관뒀습니다만..... 전 오히려 전용 잡이 더 좋은듯한데..... 차라리 주인공이라도 전용 잡을~~~(...;;;) 뭔가 특수성이 없는듯해서....
    Lv.2 희돌이 (2006-06-07 09:20:51)
    시작할때는 잡 올마스터를 목표로 했었는데 매번 달성하지 못했던.. GBA로 나오면 기필코 다 달성하고 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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