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때 발매된 파판7.....
하아...이것즐기고 싶어서 없는 돈 있는 돈 다 털어서 플스1을 장만했습니다..
용산에서 보따리 장사를 만나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겟츄......(매장보다 1-2만싸지요...ㅡㅡ;;)
플스에 집어넣고....플레이 시작..
허어..이것참..그당시 주류였던 2d에서 벗어난 3d..(물론 배경은 cg였지만....ㅡㅡㅋ)
오프닝과 연계된 게임진행...웁스......쾌적한 플레이...(사실 이때 로딩의 압박을 은근히 걱정했습니다...)
6탄의 마석과 연계된 마테리아 시스템...그리고 캐릭마다의 필살기..
6탄까지는 미니게임이 그다지 효용성이 없었지만 7탄에서는 각종 미니게임으로 쏠쏠한
재미와 필살기를 얻을수 있기 때문에 (리미트기..등....) 시간 많이 허비했지요..
그리고 소환수의 연출등은...뭐라 이루 말할수 없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2세대 파판의 시작...바로 7탄이 아닐까 합니다.
히로인을 살해하는 만용으로 인해...많은 반발(!!!)을 사기도 했지만.
스토리 부분도 더할나위 없이 완성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그 당시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다는....ㅡㅡㅋ
그러나 단점은..뭔지 모를 아쉬움...엔딩후 남는 아쉬움은 어쩔수 없는 거였을까요??
흠.....
5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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