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집안 구석에 쳐박혀있던 플스1 ㅡㅡ;
파판씨리즈는 한번씩 다해보겠다는 꿈을가지고 8탄까지는 가지고잇엇는데
일어라 다 깨보지는 못했다는 OTL ;;
그러다 대학입시를 앞두고 게임을 접고...
짐된다고 버리라고 하시는 어머니와...
게임만하냐는 형의 구박을 등에업고
눈물을 머금고 플스를 팔러 갔더니 가게주인아주머니 왈!
요즘엔 플스매입 1만원 ㅡㅡ;
씨디는 20장해서 2마넌 ㅡㅡ;
씨디도 별루 없었기에 다해봤자 5마넌ㅡㅡ^
여러분같으면 어찌하셧겠어요?
전 5마넌 안받고 걍 가지고 있기로 했죠
그러다 얼마전 집안정리하다 먼지앉은 플스가 나오더군요
근데 여기와서 보니 아직도 파판의 열기는 식지않은것같아 좋군요 ㅎㅎ;;
전 FF7,FF8같은 경우는 플스와 컴둘다 가지고 있을정도로 좋아했거든요
컴용은 정품 ㅡ.ㅡ; 플스용은 복사ㅡ..ㅡ;;
친구놈이 빌려달래서 플스를 빌려주긴줬는데 역시 플스게임기는 없나봐요 ㅎㅎ;;
친구넘한테 팔아먹으려다 요즘 PS1 누가 사냐는 말에 바로 버릴뻔 ㅡㅡ;
지금은 추억만 떠올릴뿐 하지도 않고 짐만 되었지만 그래도 버리긴 아깝네요 ㅎㅎ;
여러분들 중에도 저같은 분 계시겠죠?
그냥 혼자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 ...
다들 재미있게 겜하시고 정보 공유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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