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6 드디어 엔딩을 보았습니다.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중에서 제일 처음 접한 시리즈가 6편입니다.
중학생때 1996년에 처음 파판6를 해보았었지요.
그당시에 일어의 압박에 대사따위는 읽지도 않고 A버튼 연타로만 게임을 풀어나가다
맷슈 폭렬권 커맨드 입력부분에서 몇일을 헤매다.. 결국 공략집의 도움을 받아 ←→← 커맨드 입력을 했던 기억이나네요.
비싸게 주고 구했던 게임인지라 중도포기도 못하고 그 막히느니 부분에서 몇일 붙잡고 있었습니다.
그때 고생을 많이 했던 탓인지 저에게 있어 애정이 많이 가는 캐릭은 맷슈입니다.
그 뒤에 게임을 접고 살다가 2008년에 구한 psp를 통해 에뮬로 파판6을 다시 잡았다가 티나가 환수로 변하여 날아가는 부분까지만 플레이하다 또 접고..
두달전쯤부터 스마트폰 snes에뮬을 설치해보고 실행한 게임이 파판6 입니다.
짬짬이 해서 한달은 넘게 플레이한거 같아요.
***요약겸 결론***
파판6 지금에서야 엔딩을 봤습니다.
지금보아도 슈퍼패미컴 게임치고 그래픽이 꽤 좋습니다.
만약 처음으로 즐겼었떤 1996년에 엔딩을 보았따면 굉장한 고퀄리티의 그래픽에 엄청난 감동을 했을거 같아요.
정말 재밌게 즐겼었네요. 엄청난 뒷북이지만 파판6 강추합니다. 못하신 분들은 어서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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