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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짝 긴장했는네 김장 하고 왔습니다~ ㅠ_ㅠ
    작성자 : -자드- | 조회수 : 907 (2018-11-25 오후 5:43:03)
    아침에 여친이 어머니가 밥먹으러 오랬다고 같이 오래서 처음으로 어머니댁에 가보는거라
    그래도 나름 긴장하고 작업복(?)인 수트까지 걸치고 선물 사들고 갔는데......
    물론 처음본건 아닙니다. 꽤 여러번(?) 이래저래 보긴 했지만 그래도 집은 처음이라~~~

    하지만 결국 아버님 등산복 같은걸로 갈아 입고 김장만 죽어라 어시스트하고 수육에 보쌈만
    먹고 왔네요~~ 차때문에 술도 못마시고 마실수 있는 상황이어도 불편해서 못먹었겠지만~
    요즘에도 백포기씩 김장을 하는 집이 있구나 하고... 놀랐네요~ 쭈그리고 앉아서 몇시간동안
    계속 김장만 했더니... 허리가....ㅠ_ㅠ 그 상황이 잼있는지 셀피를 찍어대는 여자분들..하아
    문득.... 내가 지금 여기서 뭘하고 있는거지? 라는 자괴감이 들긴 했지만... 상황이 그러니
    끙~~~ 허리가 아파옵니다~~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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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터보맨 (2018-11-25 18:13:24)
    노력봉사하고 오셨군요
    Lv.4 로보카이MK2 (2018-11-25 19:54:35)
    힘내세요...!!! 김장할때 양이 많다보니 들것도 무겁더군요. 심지어 배추도 무거운
    Lv.15 바쏘 (2018-11-25 20:22:18)
    와~ 제대로 눈도장 찍고 오셨네요. ^^
    고생많았습니다. ㅎㅎㅎ
    Lv.9 최강콘솔왕 (2018-11-25 22:02:04)
    아 김장김치 맛나겠다 ㅜㅜ 보쌈에 촥~
    Lv.19 영웅진 (2018-11-25 22:31:45)
    저희 집도 다음주에 김장이네요
    Lv.12 카무이 (2018-11-26 00:04:23)
    날씨가 추워지니 여기저기 김장하시는 집들이 많군요.
    Lv.98 고은사랑 (2018-11-26 08:39:48)
    결혼하면 매년 해야되는 일일지도 모르니 선경험했다고 생각하세요
    Lv.19 kyunginn (2018-11-26 09:47:51)
    저희집도 토요일에 했네요.. 1년에 1번하는 행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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