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인도네시아 한 사무실입니다.
어제 여직원이 아침에 전화가 왔네요. '아파서 못나가겠어요~' '아 그래 그럼 오전보고 더 심하다 싶음 여 사람 보내줄테니 병원같이 갔다와라.' '괜찮아요. 하여간 연락 드릴께요.' '그래 함 보고 연락해라.' '내.'
연락 없음.
오늘 나왔습니다. '어제 학교는 갔어?' '당연이 갔지요. 돈을 내고 다니는 학교인데요.' '허허허허'
절대 이 미친사람은 아프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여 여자애들 순번정해서 쉬네요. 아주 쌍욕을 하고 싶습니다만 저도 일하는 사람이라.. 사장맘이지요~
미친. 돈버는 회사는 등안시 학교는 뭐같은 학교. 주객이 전도된듯한 느낌을 받고 아침에 잠시 재수가 좀 없었습니다. ㅎㅎ
-인도네시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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