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서 언제 일병될꼬? 하고만 있었는데... 벌써 말년 병장을 달았습니다. ㅎㅎ 거의 뭐... 파판에서 살았네요. 회사서 접속을 막아놔서 노안에 핸드폰 안보이는 작은글 확대해감서... 눈물 겨웠습니다. ㅎㅎ 아직 능력치는 이등병 수준이지만... 많은분들이 진실되게 도와 주셨습니다. 참 고마웠던분들께는 따로 감사의 마음 전하기도 했구요.
처음 입문할때가 생각나네요. 닌텐도 사기전... 게임 찾느라. 얼마나 고생했던지요 Cdnsp도 모르는 시절 해외사이트 번역기 돌려가며... 그렇게 며칠동안 모은자료가 비번이 걸린 짝퉁파일이었고. 그러다 중고거래 사이트서 Sxpro 구매할때 프로그램이 있다는분을 만나 69000원 하는 킷을 택배비 포함 85000 원을 주고 구입했네요. 그 프로그램이 cdnsp였습니다. 비싼줄 알고는 있었지만 사용법을 모르는 저에게는 달콤한 유혹이었구요. 그만큼 간절했으니까요. 그냥 질렀습니다. 다행히전화로 잘 설명을 해 줘서...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
병장이 되기까지. 초짜 지식이긴 하지만 지금껏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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