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에서 키우는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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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에서 키우는 닭
작성자 : 크라마 | 조회수 : 1910 (2018-07-01 오후 4:49:47)

거래처에 창고 가면 닭 2마리 풀어놓고 키우는데..
거래처 직원이 잡을려고 따라오니깐 앉아있는 저한테
도망왔네요.. 근데.. 제가 잡지도 않고.. 쓰담아 주니깐
가만히 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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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 iee (2018-07-01 16:56:19)

ㅎㅎㅎㅎ 어렸을때 학교앞 뼝아리를 마이신 먹여가면서 살린 적이있었네요...
결국 남에 손에 잡아먹히긴했지만.. 생각나는.

Lv.7 민트 (2018-07-01 17:52:49)

저도 그거 먹여가며 열심히 키웠는데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오니백숙이 되어있었다는...ㅜㅜ

Lv.5 터보맨 (2018-07-01 17:52:57)

목 밑을 건드려주면 좋아합니다.

Lv.6 디스토 (2018-07-01 21:41:30)

동물들이 자기 죽이려는 건 잘알아챔

Lv.10 colcol (2018-07-02 00:16:40)

웬지 불쌍해지네요...살았기를...

Lv.11 카무이 (2018-07-02 00:40:31)

곧.. 초복이......오네요

Lv.18 예채빠 (2018-07-02 08:30:53)

에공 ㅎ

Lv.15 내사랑먹보 (2018-07-02 08:38:39)

아... 어제 저녁식사 생각하니..
미안해지네요.......ㅡㅡ;

Lv.18 kyunginn (2018-07-02 10:39:45)

닭도 상당히 영리한 동물이죠.. 물론 개나 고양이 만큼은 아니지만요. ㅎ

Lv.6 저번에그분 (2018-07-02 13:21:28)

초복 대비용인가요

Lv.7 김빌리 (2018-07-02 15:25:23)

귀여운데 초복관련 댓글보니 슬프네요 ㅠㅠ

Lv.3 야생화 (2018-07-02 17:32:05)

애완계?? 도망가지 않는게 신기하군요...

Lv.23 에수카 (2018-07-02 18:42:08)

아파트인데...한 2개월정도 병아리 키웠었네요. 오골계....

딸내미가 엄청 좋아했는데....크니깐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시골로...ㅋ

Lv.3 크라마 (2018-07-02 18:56:47)

먹을려고 잡은게 아니라..그냥 쓰담쓰담 해줄려고 잡을려고 한거임..ㅋ
뭐 복날에 어떻게 될런지는 저도 모르겠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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