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조하기 제일 좋은 거치기는 엑박360, 위유 같이 이미 하드웨어 제작사들이 신경도 안쓰는 콘솔 같습니다. 회사에서 온라인 업데이트나 그런거로 안막으니 이제 온갖 프로그래머들이 정착해서 다양한 홈브류가 나오고 하드제작사에서 관심도 없으니 밴이나 그런 위험도 적어서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기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패치로 막더라도 그냥 정펌용/변형펌웨어용 두 개 따로 사면 맘이 편하죠
근데 이번 PS4 익스플로잇 보면 요새 소프트 대부분이 온라인이 거의 필수인데 온라인이 불가능한 부분에서 좀 매력이 떨어지고 가능한 펌웨어도 굉장히 한정적입니다. 사실 아직 완전하다고 보기도 좀 부족한거 같구요. 그렇다고 변형펌웨어용/정펌용 두 개를 사기에 PS4 쯤 되면 공간이 좀 부담스럽고, 단자도 쪼달리니 하기 싫어집니다.
또 요새 PS STORE에서 세일도 활발하게 해서 어쩐지 온라인숍을 못쓰는게 더 손해같이 느껴집니다. 물론 익스플로잇을 이용하면 아예 무료로 즐길 수도 있으니 손해라는 말이 이상하긴 합니다만.. 뭐랄까요? 언젠가부터 스팀에서 정품게임을 미친듯이 싸게 파니 옛날이였음 그냥 P2P 사이트에서 다운받아할, 크랙 다 뚫린 싱글게임들도 정품으로 그냥 사버리는 그런 느낌 같습니다...
물론 PS4 5.05 유저들에게 시비거는건 아닙니다. 다 각자의 저울에 득과 실을 따져서 하는 게이밍라이프일테니까요. 그냥 제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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