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사이즈 : 1024 X 576
어제 배터리팩을 셋팅하면서 안쓰는 패드를 바구니 처박기전 한장~! 작년 11월 출장 기간중에 이사를 하게되어서 동생에게 이사를 부탁했었는데 제가 그떄 해외에 있어서...
문제는 집에 온뒤에 확인해보니 박스 하나가 분실..ㅠ_ㅠ 시간이 너무 지난뒤라 이사업체를 탓할수도 없고 없는 시간내서 대신 짐챙겨준 동생을 탓할수도 없는 그지같은 상황이 되어서...ㅠ_ㅠ
다들 콘솔을 어떻게 사용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패드를 한군데 전부 모아서 보관합니다. 스무살 초반엔 그냥 널부려 트려놓고 대충 썼는데 술처먹 처먹하고 담날 일어나서 모르고 패드를 밟아서 거실에서 자빠진적이 있는데 문제는 유리로된 테이블에 머리를 처박을뻔 했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어이없이 뒤질뻔 했던 적이 있어서 그뒤론 천으로 되어진 바구니 같은것에 죄다 담아 둡니다. 죽고 싶지 않아요~~* 살고 싶습니다. =_=;;;;;
기기는 설치한 상태로 장식장에 있고 플레이 할때만 패드만 꺼내서 연결해서 하고 다시 바구니에 넣어두는~*
덕분에 분실한 박스가 패드가 들어 있던 박스라 콘솔은 전부 있는데 패드가 하나도 없는 괴랄한 사태가...ㅠ_ㅠ 연말에 집에와서 시간나는대로 다시 주워모으고 있네요..
사진상엔 없지만 스위치 본체에 장착된 검정색 조이콘과 엑스 박스안에 검정색 엑원패드까지가 모은 전부네요~
초기 엑박패드와 듀얼쇼크3가 가장 구하기 힘들었네요.. 힘들었다기보단 결국엔 일본에서 사왔습니다. 초기 엑박패드는 국내에 발매된건 검정색 로고가 있었는데 일본제품은 초록색이네요~
듀얼쇼크4 전에 쓰던건 메탈 스틱과 버튼을 튜닝하고 배터리도 2000 mAH로 교체한게 3개나 있었는데 속이 쓰려 옵니다... ㅡ_ㅡ
레트로기기들의 패드를 구하려면 아직 멀었네요... 새턴이나 PSone 패드 라던가 닌64도 없고... 큐브도 없고..ㅠ_ㅠ
그나저나 조이콘 그립이 머이리 비싼지 이해불가네요.. 그저 조이콘을 조립해서 쓰는 플라스틱 나부랭이가 3만원 정도나 하다니...ㅡ_ㅡ 닌텐도는 타이틀도 출시하면 7만원이 넘어가고 주변기기도 죄다 너무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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