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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끔 생각나는 새턴과 PS1 이쑤시개 신공..
    작성자 : 역습의키라 | 조회수 : 5241 (2018-03-03 오전 11:52:33)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이미 오래전 이야기 지만..

    하드웨어 개조 없이 예전엔 이쑤시개 하나로  카피CD를 돌렸던 시절도 있었죠...(.....)


    정품 CD 넣고 메인로고 뜨면 (새턴은 아마도 새턴~ PS1 은 두둥 하면서 로고 뜨는)

    뜨자마자 바로 뚜껑 열고 카피CD 넣고 CD덥개가 내려가면 눌려지는 안쪽 푸쉬스프링 쪽에 이쑤시개 꽂아서

    (반대던가...) CD를 돌리게 하는.. 그런 획기적인...방법(?) 으로 카피를 돌아가게 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새턴이나 PS1 초기 발매 버전만 되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웃음만 나오네요..

    그당시 소문이 이쑤시개 신공을 하면 렌즈가 맛이 간다

    CD 교체시 CD 렌즈를 쳐다보면 실명될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라 등등

    여러가지 낭설이 있었지만 이쑤시개 하나로 갖은 게임을 돌렸던 유저들이 더 많았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이기억이 나신다면...

    아마도 당신은 70~80년대 초반생...ㅡ,.ㅡ;;;;;


    그나저나 새턴용 택티스오우거 정품CD는 아직도 소장하고 있는데.. SFC, PSP, PS1, 새턴 다 해봤지만

    새턴용 음성지원이 아름다웠다는 건 잊혀지지 않네요..

    택티스 오우거 후속작좀 나와라~ 빌어먹을 스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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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장보는남자 (2018-03-03 12:37:49)
    전 기기 만지는걸 좋아해서 ㅎ
    이쑤시게 신공 보다는 모드칩 공부를 열심히 했었죠 ㅎ
    모드칩을 기종별 종류별로 공부를 했었는데 ㅎ

    당시의 게임이들이 더욱 그리워지는 이유는...
    당시에는 시대의 상황상 PC 보다는 콘솔이 더욱 게임기 스러웠기 때문이겠죠.

    현시대는 PC의 성능이 비약적 발전을 이루어서 비교조차 힘들지만....
    당시에는 콘솔이 콘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지키던 시기이니까요 ㅎ

    저도 가끔 새턴의 "그란디아" "레디언트 실버건" 을 즐기고 있습니다 ㅎ
    Lv.12 루피조아 (2018-03-03 13:02:14)
    지금 플스2도 순정에서 복사시디 그렇게 돌리고 있어요..ㅎ
    Lv.4 가을야기 (2018-03-03 14:47:12)
    들어보기만 한거 같아요
    Lv.5 악의화신 (2018-03-03 17:58:46)
    이쑤시개 신공은 쓰진 않았지만.... 게임은 새턴때 가장 재미있게 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그란디아!!!
    Lv.4 놀러나와조로 (2018-03-03 22:20:19)
    기억이 납니다. 개조칩이 곧 대중화(???) 되어서 길게 사용한 방법은 아니지만요
    Lv.9 뷰티풀록 (2018-03-04 02:19:12)
    ㅋㅋㅋ 기억납니다. 오랜만에 추억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v.18 kyunginn (2018-03-04 11:40:05)
    한동안 잊혀졌던 기억을 나게 해주시는군요.. 오랜만에 옛날 생각 나네요 ㅎㅎ
    Lv.4 저번에그분 (2018-03-05 01:18:22)
    오래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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