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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포 슬림 사고 엑엑이 사려고 대기중입니다.
거진 황혼 무렵에 사는거 같은데 또 PC로 하던 제게는 신세계네요. PC는 아직 어둠에 세계에서 허우적... 어쩌다 구하기 힘든 구작들만 잔뜩 할인받아 스팀서 구입허구...--;;;
플포 하면서 골드 무료게임, DL식 게임구입, 대기 상태에서 다운로드등 와 이런거 괜찮다 싶은것들 많았는데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이 대기모드 오프. 이건... 어떤 게임이든 세이브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게....!!
물론 한게임만 파야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그 강요가 한게임만 파게 만들어 또 집중도를 높인다는 단점이 장점이 되기도 하네요.
간만에 언차4 클리어, 갓옵워3리마(플삼때 클리어했는데 다시하니 새롭네요.하도 오래되서인가..) 클리어 이어 용과같이 극1까지 정주행 중입니다. 그냥 얻은 게임에 이래저래 계산해 보면 2만원 조금 안주고 산 게임...
엑엑이도 게임패스 사용하면 특별한 경우 제외하고는 구입할일 많지 않을듯... 이것도 멋진 서비스죠.
약 30년째 게이머로 최근 몇달이 오래간만에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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