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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SX 2017, 소니의 주요 개발사가 한 자리에
    작성자 : 터취 | 조회수 : 2599 (2017-12-11 오전 11:31:13)
    미국 현지 시간으로 12월 8일 오후 8시, '플레이스테이션 익스피어리언스 2017'(PSX 2017)을 앞두고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PSX는 한 해를 마감하는 글로벌 행사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참가자들은 다양한 PS4와 플레이스테이션 VR(PS VR) 타이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개발자와의 소통도 가능한 PS4 팬들의 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숀 레이든과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의 시드 슈먼,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PS VR로 4:4 택티컬 FPS '파이어월 제로 아워'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PSX 2017 회장에서는 '더 라스트 가디언 VR 데모'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참고로 더 라스트 가디언 VR 데모는 미국에서는 12월 12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또 2018년 초에는 '와이프아웃 오메가 콜렉션'에 VR 모드가 무료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호라이즌 제로 던'의 개발사 게릴라 게임스의 허먼 헐스트가 등단, 자신은 싱글 플레이어 게임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 게스트로는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코리 발록이 등단, 2018년 초 발매가 예정되어 있는 '갓 오브 워'가 25-35 시간의 플레이 타임을 제공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세 번째 게스트로는 '리틀 빅 플래닛'으로 유명한 미디어 몰큘의 시오반 레디가 등단, 2018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드림스'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네 번째 게스트로는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의 개발사 퀀틱 드림의 기욤 드 폰드미아가 등단, 세 명의 안드로이드 주인공 중 하나인 코너로 직접 실기 시연을 해보였는데, 관객들이 원하는 선택지를 골라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후 신작 영상으로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의 '도넛 카운티'(2018년), VR 모드가 포함된 타이거 트론의 '주피터 & 마즈', 아크시스템웍스의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2018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소울 칼리버 6'(2018년), 캡콤의 '몬스터 헌터: 월드'(2018년 1월 26일)가 공개됐고, 몬스터 헌터: 월드의 경우 오토모아이루가 8비트 록맨으로 변신하는 장면이 나와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다음 순서에서는 SIE의 앤드류 하우스와 서니 게임즈의 마크 서니가 무대에 올라 코지마 히데오의 신작 '데스 스트랜딩'을 소개했다.



    데스 스트랜딩 영상 상영 후 무대에 오른 코지마 히데오는 노먼 리더스의 수중 씬은 직접 플레이가 가능하며, 이것이 PS4 프로에서 실기 재생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독립 후 여러 곳에서 제의가 왔지만, 자신이 무엇을 만들고 싶어하는지를 잘 알아주는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어서 앤드류 하우스가 있는 SIE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콘셉트는 1월에 세웠지만 이를 실현할 기술이 없는 상황에서 마크 서니에게 도움을 청하자 엔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특히 게릴라에서는 계약서 한 장 없이 데시마 엔진의 소스 코드를 공개해 지금의 데스 스트랜딩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끝으로 숀 레이든은 자신이 입고 있는 티셔츠를 열어 보이며 '미디블'이 PS4로 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PS4용 리마스터 버전은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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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예채빠 (2017-12-12 08:32: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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