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의 직장인입니다.. 아직 많이 어리지요. 제 친구중에 동갑이 있는데 돈 벌면 다 부모님 드린다고 해서 처음엔 이해가 안되었는데... 집안이 어려워지니 저 역시 부모님이 용돈을 바라시네요. 월급의 절반이상을 주기를 바라시는데 제가 애인은 없지만 장가도 가야하고 미래를 위해서 그야말로 준비해야 할 나이인데 이렇게 중요한때에 제 앞가림도 할까말까인데 부모님이 용돈을 바라시니 걱정입니다. 좀있으면 또 명절인데요.. 회사에서 주는 스팸으로는 만족하지 않으셔서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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