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에 처음으로 입문한 PS4가 슬슬 물리더군요..
게임은 대부분 무겁게 느껴지고, 편하게 누워서 뒹굴거리며 하고 싶기도 하고..
한동안 접고 안했던 폰게임까지 들락날락거렸습니다.
비타 사서 리모트를 할까 하다가 문득 회사선배가 추천해준 위유가 생각났습니다.
닌텐도 콘솔은 접해본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옛날에 친구한테 빌려서 잠깐잠깐 했던
3DS 가 생각나더군요. 그때 젤다를 처음 접했었는데 작은 화면에서 너무 플레이가 신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위유를 직거래로 사서 집에서 해보는데 우와~~
마리오는 옛날 겜보이때 이후로 해보질 않았는데, 감성이 더 업글된 재미가 느껴졌고,
마리오카트는 정말 신나더군요 ㅋㅋ 집에있는 T300휠이 더 썩게 생겼음;;;;
그리고 하다가 좀 피곤하면 TV끄고 패드 화면으로 휴대기처럼 플레이할 수 있는데
어찌나 매력적인지 ㅎㅎㅎ
오늘 3DS 오는데 게임들 평 찾아보면서 두근두근하고있습니다. 기대되네요 ㅎㅎ
이상 위유를 처음 접한 30대 후반 아재의 뻘글이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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