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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서 택배 보낸 후 이틀동안 안오고 운송장 번호도 안주고 연락 두절이라서 사기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적었었는데.. 어제 저녁에 갑자기 뒤늦게 운송장 번호 문자 오더니(조회 해보니 월욜날 보낸건 맞더군요..) 곧 배달 예정이라 두시간 후에 다행히 택배가 도착하더군요. 보통 택배 하루만에 항상 왔었는데 이번엔 이틀 걸린게 더 불안감이 커졌던거 같네요. 물건 상태는 양호하고 잘 작동되고 좋았습니다. 다만 이렇게 이상없이 택배거래를 할거면 첨부터 걍 보내자마자 송장번호 하나만 적어주면 되는데 그게 귀찮았던지 보낸 후 송장번호도 안주고 연락두절이었다는게 참 황당한 일이긴 했네요.. 뭐하러 그렇게 스스로 의심을 키우는지,, 하튼 기다리는 이틀동안 애간장 태웟지만 결국엔 물건 잘 받아서 pc업그레이드 하고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걱정해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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