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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도 참 오래간만입니다. 예전에 한창 ps2 할때 많이 왔었는데. 요즘은 몇년간 벼루고 벼루다가 수년에 걸쳐 일병만 달아놓고 가끔 눈팅만하던 ps3을 이제야 사야겠다!!!! (ps4보다 하고픈게임이 ps3에 많아서) 하고 맘먹고 매물을 뒤적뒤적 거리고있는데 참 찾기가 쉽지않네요. 너무 많은걸 바라나... 단지 흰색 풀박스 1테라를 찾고있을뿐인데... 좋은 매물 발견했다! 싶으면 박스가 없고 또 발견했다! 싶으면 검은색이고 또 나왔다! 싶으면 정펌에... 언제까지 잠복을 해야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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