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과 기자녀 결혼 + 아들 생존 = 주인공 해피엔딩 요원 fbi 관둠 + ari중독에서 벗어남 = 그냥저냥 엔딩 범인 사망 + 범인 사이드킥녀 고통 = 배드엔딩
이런 엔딩인데, 전 타자기 상점에서부터 그 범인이 범인이라는 의구심이 깊어지더군요. 그리고 요원 마지막 ari분석 세션에서 난투극 녹화영상 보는데 복면괴인 배불뚝이인거 보고 100% 확신했습니다. 그런데 요원 결론창에서 범인 지목이 불가능하더군요. 플레이어는 이미 확신이 섰는데 게임속 요원은 확신이 안서서 못잡았습니다-_-;
좀 의아한건 제가 요원플레이 할 때 분명히 약 복용 선택 가능한 상황에서 단 한번도 약 복용을 선택한 적이 없는데 트로피에 약물중독자가 뜨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분석세션에서 지간 좀 끄니까 눈코에서 피 줄줄 흘리면서 사망하네요. 물론 리로딩해서 금방 꺼서 살렸습니다만. 약물을 먹겠다고 한 적이 없는데 거참.
다 끝나고 보니 가장 주목하지 않았던 그 범인 사이드킥 하던 여자만 불쌍하게 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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