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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윗집 정말 짜증나네요 ㅠㅠ
    작성자 : 재즈무브 | 조회수 : 3205 (2016-12-04 오후 9:24:46)
    아니 집사서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윗집에 신혼부부 이사왔는데
    첨에 집 인테리어 궁굼하다고해서
    집도 보여줬는데 아니 밤 11시에 못질에
    밤에 무슨 쿵쿵쿵 소리에
    걸을때마다 쿵쿵 거리는데 정말 매너없네요
    윗집에서 도대체 뭐하는건지 올라가서 말할까
    몇번 참고있는데 도저히 못참겠네요
    이거 어떻해랴 할까요
    새로 산집이고 윗집도 산것 같은데
    평생을 적으로 등지고 살아야 하는건지
    지금이라도 올라가서 지랄하고 싶은데 
    전에 티비에서 위 아랫집 싸움으로 칼부림 살인사건이
    난걸로 아는데 그것때문 괜히 큰 싸움 일어날까봐서
    지금  참고있는데 한계에 다달았네요
    매너라곤 눈콤만큼도 없는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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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구름위에하늘 (2016-12-04 22:16:40)
    서로 얘기를 나눠보는것도괜찮을꺼 같아요 몸으로는 말구요
    Lv.5 써니와조쉬 (2016-12-05 00:11:59)
    저도 줄곳 주택에서만 살다가 2년전 처음으로 아파트란 곳에서 살게됐는데
    적응하기 참~ 힘들더군요.
    그나마 지금 아파트는 이웃들도 그렇고 아파트 자체가 조용해서 좋습니다.
    이전 월세로 있던 아파트는 지금보다 단지도 두배 정도 컸고
    어린 아이들도 엄청 많고 3가구 x 22층에 승강기는 하나,
    층간 소음에 답답까지해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계속 참다가는 홧병 납니다. 일단 대화로 풀어나가세요.
    상식이 있고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행동이 조금이라도 바뀌겠죠.
    Lv.3 자사자사 (2016-12-05 00:22:10)
    그럴때는 공포를 안겨주면 됩니다.
    하루이틀 살것도아닌데 평화적으로 하면 저런사람들은 아 저래도 되는구나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에요
    Lv.41 정령왕 (2016-12-05 00:43:43)
    올라가서 대화를하세요 그래야 조용해 지던지하지
    안그러면 위층에서 자기들 잘못을 하는지 모릅니다.
    Lv.4 메가로드 (2016-12-05 01:14:42)
    아파트를 안살아봤거나, 아파트를 살아봤어도 아래집에서 말 않고 그냥 참고 살았거나 그도 아니면 말해봐야 소용 없거나 셋중 하나입니다.
    일단 대화를 통해 셋중 어느쪽인지부터 파악해보세요. 어느쪽인지가 파악되면 앞의 두경우는 해결 가능할 수 있으나 세번째의 경우는 노답입니다.
    다만, 윗집 에서 쿵쿵거리는건지를 확실하게 파악을 해야 합니다.
    윗집과 젼화번호 교환 하고 통화하면서 세걸음을 걸어보라든가 다섯걸음을 걸어보라든가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으로 윗집에서 나는 소리가 맞는지 확인을 해보시고 이후의 대화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여러층 아래에서 쿵쿵거리는것도 위에서 쿵쿵거리는것처럼 들리는 경우도 많이 있고, 여러층 위에서 쿵쿵거리는게 바로 위층에서 쿵쿵거리는것처럼 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Lv.8 초코파이러츠 (2016-12-05 02:17:56)
    초기에 얘길 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참.. 경우 없는 이들이네요.
    Lv.16 트럼푸 (2016-12-05 02:38:34)
    저도 1~2년전쯤인가 층간소음으로 글남겼었는데 돌아버리겠더군요.
    그나마 임대라서 다행...
    Lv.20 브랜든히트 (2016-12-05 06:36:31)
    경비실에 얘기하시구요. 층간소음 대비책으로 천장스피커 있어요.
    밤마다 무서운 사운드로 틀어버리세요.
    Lv.15 예채빠 (2016-12-05 08:10:02)
    참 어려운 문제죠
    Lv.20 에수카 (2016-12-05 11:28:01)
    지금은 제가 아래층에 한번씩 미안할때가 있는데..
    전에 살던 아파트는 정말 지옥이였습니다.
    애들을 얼마나 쳐 먹였으면 띠룩띠룩 살찐 돼지3남매를 키우더군요...ㅋ
    걸을때마다 쿵쿵...집사람 임신해서 신경애민한데 밤낮없이 저 지랄이니
    몇번 경비실을 통해서 이야기 해도 신경안쓰더군요.
    그러고는 어느날 저녁11시 넘어서 우리집 초인종 눌리더니
    문앞에서 쌍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지들은 그런적 없는데
    자꾸 경비실에서 전화오게 만든다고. 거기다가 그 집 문앞에 붙어있는
    십자가..ㅋ 내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르침은 어디가고
    Lv.12 도운아빠 (2016-12-05 11:35:09)
    경비실을 통해서 이야기하시는게 나아요...
    Lv.12 재즈무브 (2016-12-05 12:44:55)
    어제 윗집가서 얘기하고 좀 낳아진것 같네요
    위에서도 주위하겠죠
    밤 11시에 못질 뛰어다니는 소리
    여자 비명소리에 새벽3시에 드릴 쿵쿵쿵 하는 소리
    다 얘기했는데 자기집은 아닌것 같다고 하더군요
    녹취기계 사서 시간이랑 체크해보라고 그러던데
    점점 심각해지면 그렇게 해보고 천장 스피커 달아야겠네요
    워낙 집에 음악 장비들이 많으니 계속 그러면 저도 음악 밤새도록
    스피커 다 연결해서 틀어놔야겠네요 그전에 괜찮아지겠죠 ㅠㅠ
    Lv.20 브랜든히트 (2016-12-06 09:37:29)
    노래 불러드릴께요.
    아랫집 윗집 사이에 울타리는 있지만 잘못이 있어도 모두 내일처럼 여기자~ 긴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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