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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사하고 냉장고를 정리하다가 냉동실에서 구원요청을 하는 요리재료들이 대다수 나오네요..... 일단 버리기는 뭐해서 정말로 먹으면 안되는 것들만 버리고 나머지는 해동을 시켜서 돼지 두루치기를 덮밥처럼 만들었습니다.
돼지 누린내는 참기름이랑 마늘로 잡으니까 누린내가 나지는 않더군요. 일단 글 쓰면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전동 보드의 속도제한을 어느정도 푸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요. 리얼 사이다인듯 합니다. 특히나 이런 더운 날씨에는 역시 속도가 갑입니다.
ps. 저놈의 아이X베X 광고글은 또다시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3개의 아이디가 전부 같은 소유주이니 이거 참...... 일단 bit.ly로 해당 링크에 대한 클레인 메일 보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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