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날씨 오보로 전동 보드 하나 고장내고 새로 주문한 부품이 도착해서 밤새 고치고 개량을 끝냈습니다.
개량전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대 속력 25~28Km 최대 속력으로 주행시간 : 최대 1시간 20분 충전시간 3시간
리미터 리모컨 내부의 3단 스위치로 속도제한가능. 1단 최대속력 10Km 2단 최대속력 15Km 3단 최대속력 25Km 3단 이후의 리미터도 있으나 리모컨으로는 조작못하게 프로그램으로 제어 *기판의 안정성 문제로 보드의 출력부분에도 리미터를 걸어두었습니다.*
개량 후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대 속력 35~45Km 최대 속력으로 주행시간 : 최대 2시간 충전시간 4시간
리미터 리모컨의 3단 스위치에서 한단계 제한을 해제하여 3단에서 4단 스위치로 계량하였으며 리미터 단계마다 속력 조정 1단 최대속력 15Km 2단 최대속력 25Km 3단 최대속력 35Km 4단 최대속력 45Km 리미터는 이전의 안정성 문제가 해결되어 출력부분의 리미터를 완화시켜 4단 45Km까지 제한을 풀었습니다. 이후의 속력제한은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출력제한 리미터를 적용. *아마도 4단 이후의 리미터는 평생 풀일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추가사항 1. 보드 데크의 일부분에 데크의 반정도의 두깨로 구멍을 파서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여 낮에는 배터리 부족 문제를 어느정도 완화. 2. 컨트롤 박스에 USB단자를 추가하였으며 USB단자에 스마트폰을 꼽아서 스마트폰 충전가능하도록 개량. *보드의 출력전압이 45V이며 USB 단자를 달기위해 이전 자작 노트북에 사용하던 승압회로를 이용하여 45V를 5V로 변압* 3. 리모컨은 발열걱정이 없어서 배터리 충전 단자와 스로틀 부분을 제외하고 케이스 안쪽에 전부 실리콘 처리하여 방수 방진에 대비. *충전 단자쪽에는 보호용 캡을 사용하여 방수 대비하였으며 스로틀 부분은 실리콘 처리하기가 힘들어서 안쪽에 방수형 커버를 덧붙였습니다.* 4. 보드의 컨트롤 박스의 방수 취약점이었던 모터 연결선쪽의 구멍과 스위치 부분의 틈새와 충전단자의 캡 부분은 조금 더 보완했습니다. *모터 연결선 쪽의 구멍은 실리콘으로 아예 막아버렸습니다.* *스위치에도 실리콘 캡을 하나 제작하여 붙였으며 실리콘 캡을 눌러서 전원버튼을 누를수 있게 하였습니다.* *충전단자의 캡 부분은 도저히 보완하기 힘들어서 약간 더 사이즈 작게 만들어서 틈새를 막아버렸습니다.*
후우.....이제 더 이상 비로 인한 침수 고장은 없을거 같습니다.....(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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