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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글쓴거 다 날라가서 다시 써야되네요 ㅜㅜ요즘 집보러 다니느라 엄청 힘들었네요... 드디어 주상복합 아파트 샀습니다 ㅋㅋㅋ 본집은 여의도 mbc옆에 수정 아파트 50평인데 여기도 제건축 되어서 집값도 뛰고 평수도 넓어진다네요 기쁜소식이지만 본가도 여의도를 떠난다면 왠지 슬프네요 태어나서부터 살아왔던 정든 동내인데... 하지만 제가 이사한곳은 여의도 바로 옆이라서 다행이네요 본가에서 분가하고 쓸쓸히 여의도 국회의사당 오피스텔에 4년살고 드디어 국회의사당에서 다리만 건너면 바로 주상복합 아파트를 도움 안받고 제힘으로 사서 뿌듯하긴 합니다 화장실도 2개고 방도 3개라서 옷방 침실 장난감방 쓰면 되겠네요 에어컨도 천장에 거실과 침실방에 부착되어있고 세탁실에 천장 빨래 건조대가 있네요 이게 정말 맘에 드네요 빨래때문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ㅋㅋㅋ 요즘은 다 이렇게 지어져서 나오나 봅니다 신축이라서 부엌도 깨끗해서 좋은데 가스렌지가 아니라 전기라서 그게 조금 맘에 안드네요... 이제 음악도 빵빵하게 들으면서 쿵쿵뛰고 살아도 되겠습니다 ㅋㅋㅋ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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