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츠바사는 축구 시뮬레이션 이라는 이색장르 에다 엄청난 중독성을 자랑 합니다 특히 2의 경우는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의 사운드를 자랑 합니다 3에 와서는 사운드가 2때 보다 못해도 게임성 에서 역대 최고를 자랑합니다 특히 캡틴츠사바 tv판 후반부 에피소드 청소년 대회 스토리를 다루고 있어 그 몰입감 굉장합니다 4 부터가 문제 였습니다 캡틴 츠바사4 는 연출에서 시리즈 역대 최고를 자랑 합니다 그리고 패스 할때 3D로 화면이 돌아가며 공을 가진 선수의 시점을 재현해 내는건 그야말로 축구게임 최고의 연출입니다 그런데 3때 보다 사운드가 별루 입니다 뿐만 아니라 3까지 이어져 오던 빠른 공수전환 골문 앞에서의 치열한 난타전 이런 재미도 줄어 들었고 연출을 너무 섬세하게 하려다 보니 3때 까지의 타격감과 속도감이 약해져 버렸습니다 벨런스에서 3때 보다 더 억망인 것도 문제였고 뿐만 아니라 선수 절반 정도가 부상중 이라는 설정으로 3때에 비해 반쪽짜리 느낌인 것도 문제였죠 5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축구게임 다운 느낌을 위해 테크모축구92 버전에서 캡틴츠바사의 시스템을 이식하는 스타일로 갔습니다 기존의 게임과 너무 바뀌어 버린 구성은 팬들이 다 떠나버리는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팬들을 더 황당하게 했던것은 게임에서 80%는 츠바사와 휴우가 2명이 없는 상태로 플레이 해야 했고 파이널 스테이지 다되어 갈때즈음 합류한 츠바사와 휴우가 중 휴우가는 슬럼프 상태라는 설정 때문에 초 민폐 능력치로 오히려 없는게 더 도움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대표도 절반은 캄파오네 합류로 사용 못합니다 이전 시리즈 까지 대표팀 합류이후 필살기들 난무하는 캡틴츠바사 특유의 재미가 완전 사라지다 시피 했죠 큼직한 연출들도 대부분 사라져 버렸고 그렇게 테크모는 캡틴 츠바사에서 완전히 손떼게 됩니다 참 아쉽더군요 테크모 캡틴츠바사 시리즈 쭈우욱 만들었더람 정말 명작 시리즈로 나갔을 건데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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