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차 애 아빠 6년차인 유부 인데요 겜기는 엑박 360만 마루에 달랑 모셔져 있습니다 참고로 아캄시티를 6년째 하고 있습니다 집에 오면 피곤하고 귀찮아서 겜기에 손을 안되게 되더군요
2년전에 함 해볼라 켰더만 dvd 트레이가 안열려서 병원 보냈더만 안에서 와이프 머리핀 또봇열쇠 없어진 화장실키 등등등이 나와서 그뒤로는 전원선까지 빼버리고 다니니 더욱 안하게 되더군요
국민학교 다닐때 부터 모아놓은 겜기들은 돈필요 할때마다 조금씩 팔고 현제는
세턴 플스 123 달랑 요거 있네요
조카들 놀러와서 휴대용은 다 들고 가고 ... ( psp 세번 / ndsl ... 수도 없이 삼 )
세턴은 씨디 살때 두장씩 사서 플레이용하고 밀봉셋 으로 봐뒀는데
결혼전 본가에 있을때 추석때 놀러온 사촌누나 초글링 들이 다 뜯어 버리고... (마법기사 레이어스,가디언 히어로즈, 랑그릿사, 버파 1, 한정판 크리스마스 나이츠, 등등)
결국 남은건 오래되고 가치도 없는 옛날 겜기들만 남은 현제
앞으로도 겜을 계속 하진 못할꺼 같고
그렇다고 수집이나 소장 하고 있다고 말할 위치도 아니고
고민이네요 쩝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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