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서 혼자 조촐하게 쓰는 컴 한대가 있는데 업장내 다른데서 큰 전력 쓰는 기기 틀때마다 2~3초간 화면이 나갔다 들어오고 점심시간 때 쉴때 게임 한번 틀어보면 아예 본체 전원이 나가고 하는 증상이 있어서 파워 문제인가..? 하고 있었는데 바꾸는데 일도 많을거 같고 또 웬만한 업무는 다 잘 보고 있고(딱 게임 틀어볼때만 전원이 나가더군요) 해서 그냥 뒀었는데 웬일로 마음이 먹어져서 파워 구입해서 교체를 해봤습니다. 이게 파워가 원인일 확률 약70프로, 시피유나 마더보드가 원인일 확률 1~20프로, 그래픽 카드의 문제일 가능성 1~20프로 정도로 추측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문제는... 마더보드가 원인일때겠죠.ㅎ 아니길 바라면서... 파워교체... 본체 조립 정도로 귀찮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이 수월터군요. 거의 그래픽 카드 교체보다 2~3분 더 드는 정도?? 그리고... 원인이 파워가 맞았습니다. 교체하니 게임을 틀어봐도, 큰 전력기구가 틀어져도 아무 이상 없네요. 몇달간 은근히 속썩이던게 풀려서 기분이 좋습니다.ㅎ ㅎ 이런 문제 있으심 함 파워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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