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둔돈도 없고 빚은 대강 1400만원 어므이 단둘이서 월세방에 살고 있는데요 가족들도 전부 살기 힘들어요 나이는 20후반 인데. 이래 가지고는 아무것도 못할꺼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느낌이 점점 현실화 되가는거 같아서 불안하고 초조해요 주변사람들은 한두명빼고 제이런사정을 모릅니다 아 속상하네요 이나이되면 장가갈줄아았는데 돌겠어요 다행이도 술같은거에는 의존안해요 먹는거나 운동으로 하죠 무언가를 해보자 하는데 왜이렇게 불안한걸까요 해야하는걸 아는데 왜 불안해서 손에 잡히질않죠 다행이도 꾸준히 일은 하고 있습니다 일과후에 계획잡았던것들이 손에 안잡혀요 전에는 잘만되더만 요즘에ㅡㅡ도대체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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