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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게 어머니인가요
    작성자 : 나그네1 | 조회수 : 2433 (2015-11-29 오후 11:39:55)
    어머니가음식장사 사업을하는데  손님들이주방에들어와서 저를보더니누구냐고물어보니깐
    아들이라고안하고   아르바이트생이라고합니다 이게애미인가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님들은어떨거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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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전차군단장 (2015-11-30 03:45:50)
    모든 사람들이 집안 환경과 사정이 다 다르니 정답은 없습니다.

    누구도 남 집안일에 끼어드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 화가 날때 자신만에 감정조절을 좋은 생각으로 컨트롤 하시길 바랍니다.
    Lv.4 MMOG (2015-11-30 07:11:54)
    여러가지 의미로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했을지 모르죠
    여튼 잔잔한 울림이 있네요
    Lv.7 이하동문 (2015-11-30 08:49:39)
    죄송하지만 주방에서 뭘 하고 있었길래 손님들이 주방에 들어와 주인에게 님이 누군지 물어볼 정도였습니까?? 절대 흔한 광경은 아닌데요.
    Lv.8 51 (2015-11-30 09:11:15)
    아르바이트생이라고해서 기분이 나쁘신건가요? 자세한 기분은 모르겠지만
    어머니입장에서는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하는게 편해서 그랬을수도 있습니다.
    아들이라고하면 아들뭐하냐 학생이냐 이것저것 더물어봤을테고
    음식장사라는게 보통어려운게아닙니다. 직원관리등등..


    Lv.17 에수카 (2015-11-30 10:00:07)
    글 올리신분 나이가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어머니의 의미는 나이가 좀 더 들어서
    생각해 보셔야 할 듯합니다. 저도 어렸을때는 어머니랑 많이 다투기도 했으니깐요.

    그리고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한것에 대해 섭섭하셨다면 어머니께 넌지시 여쭤보세요.
    Lv.18 울라리아 (2015-11-30 10:39:23)
    어머니께서는 나를 도와주는 착한아들이라고 자랑하고 싶었던 마음보다

    혹여 아들이 창피해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하신듯..
    Lv.9 BenWade (2015-11-30 14:11:09)
    투썸즈업~~~~~~~~~
    Lv.5 00junn (2015-11-30 14:36:39)
    직접 물어보세요 안그럼 오해가 커집니다.
    엄마에게 애미라니...
    엄마가 아빠가 아들을 쪽팔려 하겠습니까.

    자식이 부모를 쪽팔려 하는건 본적이있어도...
    나중에 나이먹고 생각이 좀생기면서 바뀌게되죠.
    Lv.6 myojin (2015-11-30 16:59:09)
    말씀이 좀 지나치신듯 어머니를 애미라 부르시다니
    51님 말씀대로 더많이 물어 볼까봐 차단 하신듯
    제친구도 님이랑 비슷한 상황에 친구가 먼저 저 알바 입니다
    하더라고요 왜 그러냐고 하니 더 물어보면 귀찮아질듯 해서 그랬다네요

    다시 한번 생각 해보심이
    Lv.9 차니69 (2015-11-30 17:08:19)
    초코파이 선전이 예전엔 말하지 않아도 알아~~ 였습니다. 그만큼 예전에는 정을 강조한 측면이 많았죠 하지만 요즘엔 말하지 않으면 몰라로 바뀌었습니다.
    예전엔 저런게 미덕이었을지 몰라도 사실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게 사실이죠
    무슨 부채도사도 아니고 말이죠
    말은 듣는것보다 하는게 더 중요하죠
    무조건 글쓴분에게 이해하라는 거 보다는 사실 여부를 여쭤보고 다시 확인해보시라는게 낫죠
    물론 애미란 말을 쓰는게 잘하는 건 아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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