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200일 넘은 아이의 아빠입니다..... 많은 유부남들은 이시기가 어떤시기인지 아시겠죠.... 엄청 아이가 기어다니며 온집안을 쑥대 밭으로 만드는 시기.....물론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제 취미가 게임인지라 게임기를 손놓은지도 어언 막 200일을 넘네요..... 그러던중 예전에 들였다가 팔았던 미니 케비넷이 또 뽐질이 오네요. 그때 샀을때는 월광2 붙인 lcd케비넷이었는데 이게 설계가 잘못되 오래하다보면 손목이 아프고 어른둘이 붙어서 게임하기엔 너무 좁더라구요.....요즘 22인치 미니케비넷도 이쁜거 많이 나오던데 여기에 하이퍼스핀을 딱~붙여서 슈팅게임 한번 시원하게 하고 싶네요.... 애기 자고 있을때 평범한 유부남의 푸념이었습니다...이긍 아참.....집이 좁아서 더더욱 놓기 어렵다는건 또다른 함정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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