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된다고 문자가 열나게 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지르고 보는 습성이 또 발동했는데, 아이템당 끽해야 비싼게 만원..........거 얼마 하겠나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꼭 필요한거만 사자 하면서 어제 자기 전에 열심히 클릭질 하던걸 한꺼번에 결재하고 나니...
저게 다해서 이십만원이 훌쩍 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끌 모아 태산이로다.....ㅡ.ㅡ;;;;;
얼마전 스트레스 받았을때 휙하니 질렀던 플스4 는 그냥 단일 아이템 하나였으니 가격이 체감이 되었는데 이번껀 오육십개가 넘어가니 가격 체감도 안되고, 카드회사 홈페이지 가서 전체 결재액 맞춰보고 놀랬습니다....ㄷㄷㄷ
그나마 플포는 사자마자 다시 필아서 몇푼이라도 건졌지만.....저것들은 중고로도 절대로 못팔 물건들.....OTL
아는 동생넘에게 지나가는 말로 프라모델이나 다시 해볼까라고 했다가 컴프레샤랑 에어 브러쉬랑 도료 일체를 떠넘겨 받은게 이런 사단의 시작이네요....ㅋ
시간도 없는데....ㅜㅜ
또 다른 티끌 모아 태산의 좋은 사례인 담배값을 긴급 단축 재정으로 허리띠 확 졸라매어야겠습니다. 담배값도 매달 결산해보면 욕 나올 수준으로 크던데......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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