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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파판장터에 처음으로 물건게시물을 올려봤습니다
내용중에 네고(가격협상) 시 전화번호 게시판에 공개 합니다 라는 글을 썻습니다
이게 처음엔 네고금지란 내용을 장난스럽게 써본건데 본의아니게 오해를 불러 드린것같네요
댓글에 인천갈매기 님처럼 장난스럽게 받아치는걸 보고 괜찮겠다 싶었는데 아닌가 봅니다
올해로 중고거래 20년째 해오면서 평은 그래도 좋게 받아왔는데 부심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봐서
좀 발끈한것같습니다 게임기라고 해도 가격이 총 30만원 큰돈이라 금액에 민감할수밖에 없네요
그동안 거래하면서 수많은 네고에 당해도 보고 네고안한다 해도 현장와서 네고 시도 하고 등등 겪어보니 엄청나게 민감해 지더군요 네고 안함 글써도 소용없고 .. 그리고 네고는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장터글 올릴때 조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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