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풀 게 많습니다만,
사진을 직장에서 다 못 올리는 관계로
내일부터 차근차근 올려볼 생각입니다.
여전히 후쿠시마 때문에 불안불안한데......
막상 가서는 '에라 모르겠다.... 방사능 쬐고 죽지 머.'
생각으로 다 놓고나니 되려 편하게 놀다 왔네요.
볼거 진짜 많드라구요.
3박 4일 일정인데,
첫째날은 일본 들어가는 데 다 쓰고 둘째날은 아키바에서만 하루 종일 셋째날은 아사쿠사에서만 하루 종일 마지막 날은 한국 돌아가는 데 다 썼죠.
결국 제대로 일본 구경한 날은 둘째날/셋째날 뿐이네요.
각각 하루 종일 한곳만 갔는데도
다 못 보고 온 거 같습니다.
특히 아키바는....................................크흑.
여친이 없었다면 300% 즐겼을텐데
텐가를 눈 앞에서 놓치다니.... 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