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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Lux Style에서 다시 메일이 왔습니다. 독촉메일이 아니라 이번에도 뭔가를 보냈다는 내용입니다. Your package has been shipped......주문한적도 없는데요. 그럴생각도 없고........ 상품번호도 처음받은 양말과는 다릅니다.
처음 Lux에서 받은 메일들에 링크들은 누르지 않았습니다.
써넣은 이메일이 아마도 잘 쓰지도 않는 네이버 메일입니다. NV와 같은 아이디로 사용하는 다른웹도 없고요.
그리고 요즘 NV는 '로그인 아이디'를 따로 만들어서 보안을 강화했네요. 로그인 아이디를 만들어놓은 상황에서는 이메일로 쉽게 알수 있는 아이디로는 로그인 못합니다.... 로그인 아이디를 사용중입니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로그인 불가입니다.
NV를 아예 탈퇴해버릴까도 생각중입니다. 잘쓰지도 않고 다른웹을 주로 사용합니다. 요즘처럼 개인정보.. 어쩌고를 전혀 고려하지 않던 좆같은 시절에 가입해서 주민번호 적고 가입했어요.
LuxStyle 무슨 배짱일까요. 지금 집이 세를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집을 팔려고 내놨다고 하는데요. 아무튼 조만간 이사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해결이 되지 않으면 들어올 사람들한테 짐 떠넘기는 골이 되겠네요. ㅠㅠ
뭘 믿고 이러는걸까요? 이름과 주소..로 무슨 해꼬지를 하려고 하는건지.. 은근히 겁이나네요. 강매라는것도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하는거 아닐까요?
지금 제 생각으로는 이메일@아이디 파기(탈퇴), 주소변경.. ....이러면 그들입장에서는 잡았다가 놓친 생선꼴 인데.. 정말 너무 수상합니다. 어제 Lux에서 메일 받고 잠도 설쳤어요. 자다가 깼다가.. ㅠㅠ
현재 가까운 경찰서에 인터넷으로 민원 넣은 상태이고요. 경찰청으로 접수가 되었다는 확인메일을 받았습니다. .........경찰 믿어도 될까요? X스러운 경찰. ..이런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경찰을 못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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